여수세계박람회 특별법 및 항만공사법 개정 법률안 철회 촉구
각 상임위원회별로 13일부터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18일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의결한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대표발의한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활용에 관한 특별법' 및 '항만공사법' 일부개정 법률안 제출과 관련하여 법률안의 즉각 철회를 표명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더불어 ‘해양수산부의 용역결과 백지화와 박람회장 사후활용 변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본연의 설립목적에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진수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광주민주화 운동 41주기가 다가오는 시점에 민주화를 열망하는 미얀마에서는 죄없는 시민들이 희생되고 있다"며 "UN이 민주주의정신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 간에 사랑과 정을 나누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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