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교통공사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12일 청렴도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21년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 및 적극 추진키로 했다.

공사의 강력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2021년 반부패 추진계획은 전문 기관을 통한 청렴 컨설팅 수행 결과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부패위험 제거, 업무추진 투명성·신뢰성 제고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모두 19개의 다양하고 세부적인 추진과제로 구성돼 있다.

또 공사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청렴 서한문과 청렴계약이행서약서를 발송하고 모바일 청렴 상담·신고 채널을 운영하는 한편 직원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당 업무지시 근절 서약 및 노동이사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갑질 교육, 상담 등 다양한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공사 전상주 상임감사는 "이번 반부패 추진계획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인천교통공사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으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이행을 위한 청렴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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