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옹진군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하경)는 지난 12일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대청 중·고등학교(교장 최병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및 정신과적 위기 학생 지원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신속 개입 ▲정신질환 조기 발굴 ▲전문상담과 치료 연계 제공으로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안전망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상담, 치료 연계 등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 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옹진군 주민의 정신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이 있을 경우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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