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옹진군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오는 20일부터 옹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노인시설 입소자 등 1차접종 완료자 1089명에 대해 화이자 백신 2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순서는 발열체크, 대상자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15~30분) 등의 과정을 거친다.

군은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해 예방접종센터까지 관공선과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2차 접종 대상자 접종일자는 주소지 관할 면사무소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2차 예방접종도 철저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 동의자 중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지 못한 어르신의 경우 오는 6월부터 보건지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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