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 쓰레기 및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

▲ 사진=옹진군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보선)는 지난 21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를 방문하는 옹진군민 및 민원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안녕, 일상속 환경실천 자원봉사 함께할게!'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1년 환경특별시 인천 조성을 위해 인천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 공동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속 쓰레기 및 일회용품(플라스틱) 줄이기'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 분리수거 활동 및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자원순환 대전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보선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며 "해양쓰레기 수거·재활용 및 환경취약장소 화단조성 등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도 옹진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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