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 기준 60% …3일까지 사전예약 가능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난 6일부터 60~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완료율이 접종대상자를 기준으로 60%(24일 0시 기준 총 8455명)를 넘었다.

지난 6일부터 연령별 순차적으로 진행된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동구보건소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정된 의료기관 16개소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고 예약하면 된다. 1차 예방접종은 오는 27일 사전예약을 완료한 70~74세 어르신부터 시작된다.

구 관계자는 "6월 19일까지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되므로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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