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5일 부평구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 신규 위촉 변호사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평구 소송고문은 부평구를 당사자로 하는 각종 소송 중 중요사건을 위임받아 수행하며 법률고문은 구청장이 요청하는 법률사안의 자문과 협의 등에 관한 사항을 처리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 활동한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의 임기만료가 2021년 5월 25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소송고문 3명(김희천, 노희정, 정영덕 변호사)과 법률고문 2명(이관형, 이승경 변호사)을 새로 선발한 것으로 이들은 3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근 주민 권익의식 강화 등으로 구를 상대로 한 각종 분쟁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새로 위촉된 소송고문 및 법률고문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주민의 소중한 권리도 보호하고 구정 업무도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