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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는 27일 자유총연맹 사무실에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은 지회장과 11개 읍면동 분회협의회 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분회협의회가 생활빈곤·차상위·다문화·장애인 가정 중 읍면동 별로 1가정씩 추천받아 가정 당 10만원씩 총 11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곽민승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분들께서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활동으로 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철 분회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환경정화활동, 장애인 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장애인복지관 행복나눔활동 등을 하다보니 그분들께서 필요로 하는 것은 쌀이나 김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물품을 살 수 있는 현실적인 도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그래서 이번에 지역화폐사용 활성화 차원에서 남양주 땡큐페이로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안보교육 및 위령제 실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에코플로깅 활동,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지킴이 활동 등 환경과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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