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벼) 재해보험 25일까지 신청 가능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농기계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농작물 또한 자연재난,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정부와 인천시, 옹진군은 농업인 안정경영을 위해 농업정책보험 2종(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을 지원해 피해를 보장해 주고 있다.

특히, 저온, 태풍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벼는 이번 달 25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지역별, 품목별, 시설별로 가입 시기가 다르므로 해당 지역농협에 방문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 및 질병 피해를 보장해주며 연중 어느 때나 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각각 만 15~87세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림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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