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현대차증권(최병철 사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위해, 고객 감성에 집중한 문화마케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현대차증권 상위 VIP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입장권과 식음료권, 문화도서 등의 Culture Package가 지급된다.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은 20세기 최고의 천재 화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피카소의 미술 70년사를 집대성한 전시로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 소장의 걸작 11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팬데믹 장기화 상황으로 찾아온 코로나블루(코로나19로 인한 무기력증과 스트레스) 극복과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게 됐다”며, “기존 증권사의 전통적인 재무관리서비스를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직접 다가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카소탄생 140주년 특별전’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울시 서초구)에서 8월 2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현대차증권 전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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