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맛을 품은 관광상품을 찾아라"

▲ 사진=인천관광공사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인천의 대표 먹거리와 체험활동이 어우러진 창의적인 관광상품 발굴을 위한 "2021인천 미식관광 상품 공모전"을 7일부터 8월 6일까지 실시한다.

▲음식체험 ▲만들기체험 ▲레저체험 ▲힐링/웰니스체험 ▲기타 혼합형 등 총 5개 분야로 모집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식관광상품을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사업자는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인천의 독특한 먹거리와 매력적인 관광지가 결합된 다양한 미식관광 아이디어를 이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로 총 6개의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상금 500만원 등 총 상금 1400만원뿐만 아니라 홍보 및 판매를 위한 각종 지원도 추가로 받게 된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인천의 대표관광상품 발굴을 위해 준비된 이번 공모전에 국내 여행사 및 관광벤처 등 관련단체의 많은 관심 바라며, 참신하고 우수한 미식관광상품을 통해 여행지로서 인천의 매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출서류 및 심사기준 등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투어 누리집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인천관광공사 국내관광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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