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코칭(peer coaching) 추진

▲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1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동료 코칭(peer coaching)을 추진했다.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구청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희망복지팀 담당자, 통합사례관리사, 연수구 통합 사례관리사가 강의를 진행했고, 각 동에서 근무하는 1년 미만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실무 교육, 통합사례관리 사업 실무 교육, 우수사례로 배우는 사례관리 실천 등 3가지 분야로 나눠 전반적인 업무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중구는 그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향상을 위해 통합사례관리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했고, 상반기 동 모니터링을 통해 찾아가는 상반기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 현황을 파악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이번 동료 코칭을 통해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기술을 습득하여 전문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복지공무원으로서 사람을 품는 마음, 사회복지 마인드를 마음에 간직해 구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는 향후 2·3차 전문가 슈퍼비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직무교육,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상담기법 교육 등을 통해 업무 활성화 및 직원 업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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