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천 소재 대학에서 유학생활 중인 미얀마 유학생은 24명(경인여대 13명, 인하대 10명, 인하공전 1명)으로, iH공사 후원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인여대에 재학 중인 미얀마 유학생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미얀마 유학생들을 돕는 데 iH공사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현재 경제적 생활고뿐만 아니라 현지 가족과의 소통도 어려워 힘든 상황이겠지만,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학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iH공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과 9월에는 임대 입주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재진출 지원을 위한 정리수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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