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설립 창립총회 개최… 법인으로서 무게감 갖고 다양한 사업 추진

▲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시중구체육회가 법인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인천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창립총회에는 김홍복 법인설립 준비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지방체육회 법정법인화와 예산지원 근거 마련을 골자로 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의 정관 및 임원선임, 출연재산 채택, 주 사무소 및 분 사무소 설치 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는 인천 중구 인가를 거쳐 6월말까지 관할 법원에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정원교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장은 “인천광역시중구체육회가 법인으로서 더욱 큰 무게감을 갖고 인천광역시 중구 체육진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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