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하라" 지시

▲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영종 하늘도시 우미린2단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를 찾아 e편한세상 영종 센텀베뉴아파트 신축공사로 인한 환경피해를 호소하는 입주민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입주민대표 1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홍 구청장은 우미린2단지 및 LH7단지 아파트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민 대표들은 "올해 2월부터 진행된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들은 매일같이 견디기 힘든 소음과 진동, 분진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신축공사로 인한 입주민 불편내용을 경청하고 입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또 관계 공무원들에게 "공사업체의 소음 및 분진 피해방지대책 수립 등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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