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자동차 2위 기아자동차 3위 르노삼성자동차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산 자동차 기업 5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하였는데, 2021년 6월 5일부터 2021년 7월 5일까지의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895,01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6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895,010개와 비교하면 9.51% 증가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조사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하였다. ​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2021년 7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하언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4,014 미디어지수 1,254,984 소통지수 496,606 커뮤니티지수 583,890 사회공헌지수 209,59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399,08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44,867과 비교하면 1.03% 하락했다. ​

2위, 기아자동차 ( 대표 최준영, 송호성 )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1,878 미디어지수 677,529 소통지수 442,356 커뮤니티지수 458,157 사회공헌지수 177,72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17,642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946,024와 비교하면 44.79% 상승했다. ​

3위, 르노삼성자동차 ( 대표 도미닉시뇨라 ) 브랜드는 참여지수 111,510 미디어지수 192,733 소통지수 62,377 커뮤니티지수 148,953 사회공헌지수 30,0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45,608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27,486과 비교하면 27.63% 상승했다.​

4위, 한국지엠 ( 대표 카허카젬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1,387 미디어지수 119,139 소통지수 28,102 커뮤니티지수 151,660 사회공헌지수 36,9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7,28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22,992와 비교하면 41.58% 상승했다. ​

5위, 쌍용자동차 ( 대표 예병태 ) 브랜드는 참여지수 128,028 미디어지수 40,060 소통지수 76,815 커뮤니티지수 148,638 사회공헌지수 32,83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6,373으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53,642와 비교하면 43.43% 하락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7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하언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6월 국산 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7,895,010개와 비교하면 9.51%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49% 하락, 브랜드이슈 3.66% 상승, 브랜드소통 109.62% 상승, 브랜드확산 51.43% 상승, 브랜드공헌 34.8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2021년 7월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자동차 ( 대표 정의선, 하언태 ) 브랜드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었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다.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7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고, 수소전기차 넥소와 전기차 아이오닉5를 출시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국산 자동차 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2021년 6월 5일부터 2021년 7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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