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숙업사업 다목적강당 개관을 축하

▲ 사진=중구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6월 30일 인천신광초등학교 다목적강당‘새빛관’개관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주민들의 오랜 숙업사업인 다목적강당 개관을 축하했다.

새빛관은 건축면적 768㎡규모로 28억 5천 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4월에 준공한 다목적 강당이다. 중구는 새빛관 건립을 위해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체육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 공간으로서 많은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웅수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지훈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유형숙 중구위원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및 전교학생회 임원 등이 참석해 새빛관의 첫 시작을 빛냈다. 개관식은 테이프 컷팅식을 시작으로 새빛관 공사착공부터 준공까지 전반적인 영상시청과 농구대 하강 및 로봇청소기 시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새빛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구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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