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 및 봉사 등 분야별 71개 사업 선정

서울시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웃관계 회복을 위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71개를 선정해 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분야별로 친환경 24개, 교육 21개, 봉사 8개, 건강 6개 등이다.

시는 지난 4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모를 통해 이들 프로그램을 제안한 31개 아파트단지를 우선 선정했고 현재 21개 프로그램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심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선정된 단지에 최고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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