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면세점사업은 관광 및 서비스 관련 업종의 경제 성장이 높은 사업”이라며 “면세점을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에 유치시켜 파주 임진각 관광지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들이 관광과 쇼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면세점사업과 관광사업의 위기에 처해 있으나, 향후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관광 사업이 정상화될 것을 대비해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강조하면서 DMZ평화공원 조성 사업과 더불어 면세점 유치가 추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세운다면 DMZ를 통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므로 면세산업 육성과 관관산업 활성화에 대한 경기도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에 면세점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는 지난 5월 이영봉 의원이 주최한 2021년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회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과 향후 대응방안'(발표자 장인봉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의 일환으로 논의된바 있다.
허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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