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114㎡ 분양가 5억2642만1000원
SH공사는 서울시 마천지구 분양아파트 잔여물량 65가구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물량으로 전용면적은 모두 114㎡다.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로 주택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지만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하면 전매가 가능하다.
가구당 분양가는 5억2642만1000원~5억9530만2000원이며 발코니 확장금액은 90만2000원~97만9000원이다.
분양대금은 계약할 때 20%를,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 80%를 내면 되고 잔금납부 즉시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지난 12일 현재 만 20세 이상인 자는 거주지역,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15일 주민등록표등본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장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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