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3억원 선, 26~27일 신청 접수

SH공사는 오는 26일부터 서울시 구로구 천왕지구 전용면적 84㎡ 아파트 229가구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물량은 지난 4월28일 최초 입주자모집 공고 후 부적격 당첨 취소나 미계약 등으로 발생한 잔여가구로 전매제한 기간은 최초 주택 분양계약 체결이 가능한 날부터 3년이다.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하면 전매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 당 898만5000원∼975만4000원이며 가구당 3억63만5000원∼3억3061만원 수준이다.

SH는 26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를 대상으로 청약저축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을 받을 예정이며 27일에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거주지역이나 과거 당첨사실, 주택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 청약통장 가입 여부 등과 관계없이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26~27일에는 본인이나 대리인 명의로 하루에 1주택만 신청할 수 있고 28일 이후에는 2주택 이상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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