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1개 단지에서 올해 70개 단지로 확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여름방학 기간 임대아파트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올해 급식지원을 요청하는 단지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41개 단지 1500여명에서 올해 70개 단지 3500여명에게 급식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급식제공을 위한 조리인력을 단지당 2명씩 총 140명을 해당 지역주민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아동급식지원과 함께 전국 16개 임대단지를 대상으로 공부방 지원사업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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