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판로확보에 어려움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제1차 한국마사회 동행마트에는 사회적기업인 '우리들녘식품'이 나선다.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들녘식품은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이용이 간편한 비빕밥 키트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캠페인 기간(20~29일) 동안 기관 SNS를 통해 우리들녘식품의 홍보와 함께 '비건 나물 비빔밥 궁극의 양념장 만들기'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댓글이벤트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응원 메시지'를 올려준 참여자 90명에게는 나물비빔밥 월컴키트,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9월에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부산커피협동조합'이, 10월에는 소규모 공방과 목공 업체들의 상생을 추구하는 협동조합 'WOODURI'가 알찬 이벤트와 상품으로 동행마트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필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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