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지구 대상 관련 민원 전문상담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성남시 본사 사옥 1층의 민원상담센터를 확대 개편한 종합민원실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종합민원실은 LH 사업 전 분야를 사업계획, 보상, 공급, 임대, 하자보수 등 5개로 나눠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
LH는 “종전 5명 규모의 민원상담센터를 전면 확대해 소관 업무 경험이 풍부한 23명의 전문상담역을 전진 배치해 고객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민원사항들을 일괄적으로 종합민원실에서 검토,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LH는 ‘LH 고객헌장’의 5일 이내 민원처리 기한 준수 규정의 독려를 통한 고객불편 해소를 위해 ‘365일 민원무지연 기록달성 운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20일 무지연을 기록하고 있다.
장진구 기자
cool5157@ctn.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