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충북서 25만755㎡ 분양, 3년 무이자 분할납부 가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혁신도시와 충북혁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5필지 총 25만755㎡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혁신도시 A-2·6·7블록에서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 3필지(12만4200㎡)는 85㎡ 초과 아파트 365가구, 707가구, 690가구를 각각 지을 수 있다.
A-2블록 내 용지면적은 2만6548㎡, 가격은 225억7908만원이고 A-6블록은 5만942㎡, 444억9784만원, A-7블록은 4만6710㎡, 423억4262만원이다. 모두 3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적용되며 추첨을 통해 분양된다.
LH는 오는 10일~12일까지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추첨은 16일 실시되고 계약은 24일~26일까지 체결해야 한다.
이와 함께 충북혁신도시 B6블록과 C3블록에서 공급되는 용지 2필지(12만6555㎡)는 각각 전용면적 60~85㎡ 이하 주택과 85㎡ 초과 공동주택을 지을 수 있다. 필지별 공급가격은 81억5159만원, 428억364만원이다.
분양대금은 3년에 걸쳐 납부(6개월마다 균등분할)할 수 있고 할부이자가 면제된다.
LH는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추첨은 17일 실시되고 계약은 18일~19일 체결된다.
문의 : LH 경남혁신도시사업단(055-762-1042), 충북혁신도시사업단(043--537-1671).
장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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