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가 구직자 취업알선을 돕기 위해 취업성공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사진=포천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포천시는 지난 6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구직자 취업 알선을 돕기 위해 취업성공을 위한 상설면접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직종인 방역관리사 채용으로, 하나스팀 거점초소 축산방역 관련 업체에 구직자 50여 명이 면접에 참여해 15명 채용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시간별로 면접을 진행했으며, 면접 전 신중년의 취업성공을 돕기 위해 직업상담사가 직접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향상을 위한 1:1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지원을 위해 구인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구직자들에게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로 비대면 취업박람회, 일자리 버스킹 등을 개최하여 어려운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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