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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대단지 3만여 가구 쏟아진다수도권 12개 단지 2만5672가구, 지방 5418가구
다양한 인프라로 생활 편리·랜드마크 자리매김
  • 송호길 기자
  • 승인 2021.09.10 15:25
  •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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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 투시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이달에만 3만여 가구의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일 양지영 R&C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달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17개 단지에서 총 3만1090가구(일반분양 1만823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12개 단지 2만5672가구(일반 1만3998가구), 지방에서는 5418가구(4239가구)가 나온다.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향후 입주 후에도 풍부한 고정수요로 인해 도로, 편의시설, 학교 등 인프라도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아 생활이 편리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 규모가 큰 만큼 부대시설도 넉넉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주변 시세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청약시장에서도 대단지는 높은 인기를 끈다. 지난 8월 23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였던 인천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평균 49.1대 1, 최고 1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월 1172가구로 구성된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1순위 평균 24.83대 1, 최고 41.9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달에는 ▲오송역 Paragon(파라곤) 센트럴시티2차(1673가구) ▲이문1구역 래미안(2904가구) ▲평촌 엘프라우드(2739가구) ▲힐스테이트 몬테로이(3731가구) ▲베르몬트로 광명(3344가구) 등 매머드급 단지들이 분양할 계획이다.

동양건설산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 B-3블록에서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2차'를 공급한다.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1차 파라곤 스퀘어 상업시설도 동시에 분양한다. 지하2층~지상25층, 14개동, 전용 68㎡, 84㎡(A,B형) 총 1673가구로 구성된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을 재개발한 '이문1구역 래미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모두 2904가구 중 79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대우건설·현대건설·GS건설이 안양 비산초교 주변을 재개발하는 '평촌 엘프라우드'가 분양 예정이다. 273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은 689가구다.

대우건설·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9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1동 일원에 광명2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베르몬트로 광명'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6개동, 전용 36~102㎡ 총 3344가구 규모로 이 중 726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현대건설은 9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40개동, 전용 59~185㎡로 구성되며 1블록 1043가구, 2블록 1318가구, 3블록 1370가구 총 3731가구로 구성됐다.

양지영 소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편리함과 가격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지만 청약규제는 물론 청약과열로 당첨되기가 어려운 가운데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상대적으로 청약당첨 기회도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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