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의무경찰 Total-care 관리를 통하여 올 한해 의무경찰 사고 ZERO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속 의무경찰의 사기저하와 코로나 블루(우울증)증가 등의 우려에,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 차원으로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했다.

전국해경서 최초 바다수필 대회를 개최, 의무경찰들의 바다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이 직접 쓴 수필을 출품하여 경연함으로써 해양경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능동적인 자기개발을 이끌어 내었다

총 스무작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철저한 익명의 심사를 통하여 대천파출소 노겸주 수경이 제 1회 의무경찰 바다수필 경연대회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추석을 맞아 보령해경은 의무경찰들이 부모님에게 평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직접쓴 손편지를 통해 전할 수 있는 작은 자리를 마련하였다 홍원파출소에 근무하는 이태현 상경은 추석에 내려가지는 못하지만 부모님 생각이 가장 크다. 전화로 전할수 없는 말을 글로 전하게 되어 부끄러우면서도 개운하고 시원한 마음이 든다며 작은자리를 만들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보령해양경찰서 하태영 서장은 28명의 의무경찰 가정에 직접 쓴 감사·안부 편지를 전달하였다.

평소 아들 둔 아버지의 심정으로 의무경찰들이 파출소·함정 근무함에 빨리 적응하고 만족 할 수 있도록 최선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들이라 생각하고 잘 보살피어 가정으로 건강하게 돌려 보내겠다는 말을 전하였다.

보령해양경찰서 직원일동은 명절을 맞아 의경 가정에 작은 선물을 보냈다.

"의경가족은 우리 가족이기도 하다”며 밤늦게까지 선물포장에 두팔을 걷어 부치고 정성으로 선물을 포장했다.(선물은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 농수산물 구매 캠페인참여)

이번 의무경찰 Total-care는 보령해양경찰서가 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내 유일하게 의경사고가 없었는지 대변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하여 내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의경들을 잘돌봐주겠다고 입을 모았다.

하태영 서장은 “최근 연이어 터지는 군 내부 각종 비위 및 부조리 사건에 의무경찰 부모님의 걱정이 많다”며 “이번 Total-care 시스템이 끝이 아닌 시작으로 정 많은 아빠의 마음으로 케어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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