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 사업 한치 의혹 없어야
또한 처리 완료 건수 중 16,201건(61%)은 내사종결 또는 무혐의 등으로 처리하였고, 2,887건(11%)은 내사중지로 처리하였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건수는 7,336건(28%)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FIU로부터 제공받은 정보에 대한 타 법집행기관의 사건 처리율은 국정원·해경청 100%, 관세청 94%, 국세청 87%, 선관위 84%, 검찰청 80%, 금융위 53% 순이었다.
최춘식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수사권의 주체가 된 경찰이 강한 책임감을 가지고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며 “이번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한 치의 의혹 없이 책임 수사, 공정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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