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수산대전 특별전, 대하 등 제철 수산물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

▲ 사진=수협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수협중앙회와 해양수산부가 국내산 수산물 전문쇼핑몰 수협쇼핑에서 활꽃게를 산지 경매가격 수준으로 내놓는다.

수협쇼핑은 24일까지 진행하는 ‘2021년 대한민국 수산대전 가을맞이 특별전’을 통해 매주 수산물을 20% 할인(한도 1만원)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쿠폰과 수협 자체할인 쿠폰을 추가 적용해 활꽃게 1kg(3~6미)를 1만2천720원에 판매한다.

수협에 따르면 이번 달 1일부터 6일까지 꽃게 산지위판량은 255톤으로 경매 평균가격은 1만1천672원에 형성되고 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위판량(175톤)이 45% 가량 늘어나고 경매 평균가격(1만3천286원)은 12%가량 낮아졌다.

수산대전 가을맞이 특별전 기간 동안 수협은 산지 경매가격 수준으로 저렴하게 활꽃게를 판매하고 신안 생물 왕새우(30~40미/1kg)를 32%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갈치, 오징어, 민물장어, 굴비 등 인기 수산물을 최대 60%까지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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