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외국인노동자 관리방안 마련·농작업지원단 확대·일손돕기운동 전개 주장
이어 지속적으로 농촌인력의 수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므로, 이를 위한 내국인 관련 사업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중소·고령농의 증가추세에 맞춰 농작업지원단 사업비를 대폭 증액해 필요 농가에 맞춤 지원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전담인력을 배치해 적재적소에 인력이 공급될 수 있도록 농촌고령인력지원사업 또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하기 운동도 확대해 부족한 노동력을 지원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필요하다면 횟수를 늘리고 일손이 요구되는 곳에, 제때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창구를 마련해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농촌일손 부족 현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류석만 기자
fbtjrak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