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전달된 청려장에는 ‘어르신들은 식민지와 전쟁의 고통을 겪으셨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일구신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긴 세월 동안 흘리신 땀과 눈물을 존경하며 그 마음을 담아 청려장을 드립니다’라는 대통령의 마음이 담겨 있다.
청려장을 받으신 분은 청양읍 장승리 거주 남성 어르신과, 화성면 매산리 거주 여성 어르신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두 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각별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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