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시 금학동새마을회 국명옥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지난 8일 관내 휴경지에 심은 들깨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시 금학동새마을회(부녀회장 국명옥)는 지난 주말 회원 14명과 함께 관내 휴경지에 심은 들깨를 수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지난 6월 봉정동 휴경지 약 3천㎡에 심은 들깨로 새마을회원들이 수확 전까지 ▲비료주기 ▲물주기 ▲살충제 살포 등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 왔다.

수확한 들깨는 ‘사랑의 기름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국명옥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수확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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