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근 의원 대표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지정근(앞줄 왼쪽 네 번째)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대표와 박찬형 천안동남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3일 회의를 마친 후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의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도의회 ‘5G기반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연구모임’(대표 지정근 의원)은 13일 천안동남소방서 회의실에서 ‘5G기반 사회안전망 디자인 개선사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제철소의 산업재해, 안면대교 낚시배 충돌 등 다양한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사회안전망 매뉴얼을 구축하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을 맡은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는 오는 11월까지 산업단지, 재래시장 등의 안전 실태를 분석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사회안전망 재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모임 대표인 지정근 의원은 “도정에 반영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연구모임 회원들은 연구용역의 착수·중간·최종보고회 과정에서 용역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등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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