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도 순항중···마감 무난 달성 예상

▲ 지난 1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서 오픈한 대전 도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수요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오픈 첫날 6000여명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7천여명이 다녀가 주말 3일 동안 총 2만여명 이상의 방문고객이 몰렸다.
현대산업개발(대표 박창민)이 대전 도안 신도시 15블록에서 공급하는 ‘대전 도안 아이파크’가 2순위까지 청약접수 결과 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인 대전 도안 아이파크 공급면적 기준 115~120㎡(전용면적 84㎡, 구 34~36형) 1053가구에 대한 2순위까지의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분 17가구를 제외한 1036가구 모집에 총 1278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져 평균 청약경쟁률 1.23대 1을 기록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주택형으로 총 6개 타입이 공급된 가운데 대전 최초로 5Bay를 적용해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인 120㎡ E형은 85가구 모집에 352명의 청약자가 몰려 4.1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내며 1순위를 마감됐다.

이어 4Bay를 적용한 115㎡ A형도 285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1.2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는 등 수요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특화된 평면설계에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최근 대전 도안 신도시에서 7개 단지가 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택이 신중해지고 있다”며 “도안 아이파크는 2014년 입주예정인 다른 단지들과는 달리 2013년 입주가 예정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 관저지구와 신세계 첼시 유니온 스퀘어 건립 등의 개발 호재 및 정부청사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로의 통근이 가능한 입지적 장점 등이 있어 3순위에서 무난히 청약 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인근에서 오픈한 대전 도안 아이파크 모델하우스에는 수요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오픈 첫날 6000여명을 시작으로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7천여명이 다녀가며 주말 3일 동안 총 2만여명 이상의 방문고객이 몰렸다.

이와 함께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고객들의 전화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24일 진행될 3순위 청약접수에 인근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현산측의 설명이다.

한편 대전 도안 아이파크는 지하 1층~지상 25층, 공급면적 기준 115~120㎡(전용면적 84㎡, 구 34~36형) 총 12개동 1053가구 규모로 충남대, 목원대, 카이스트를 비롯한 우수한 교육여건과 함께 갑천과 도안공원이 인접한 입지적 장점, 대전 지하철 유성온천역과 서대전 IC, 유성 IC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해 청약 이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전 도안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당 870만원 선이며 2순위 청약 결과 미달된 4개 타입 94세대에 대해 오는 24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 뒤 10월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2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042-471-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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