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공사에서 골조, 외벽, 지붕 등 집 통째로 짓기
매년 글로벌 해비타트 봉사단과 섞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기초공사에서 골조공사, 외벽 및 지붕작업까지 한 가족의 집을 통째로 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길 세일이엔에스 부장은 "삼성물산과 함께 인도네시아 해비타트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사업파트너 뿐 아니라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9년 동안 몽고와 인도네시아, 인도, 필리핀 등에서 해외 해비타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내에서도 광양에서 32가구 건설을 시작으로 경산과 강릉, 아산, 천안 등에서 총 271가구를 건설했다.
원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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