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간 차별 해소 위한 직군 통합도 실천
이흥식 노동조합 위원장도 “회사발전을 위해서는 더욱 하나된 마음으로 뭉쳐야 할 때”라며 “노동조합은 최선을 다할 것이니 경영진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대한주택보증 노사 양측은 직군(관리, 사무, 전산, 기능직)에 따른 직원간 차별해소를 위해 직군을 통합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공정사회 실현을 실천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2003년 노동조합 설립 이후 9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을 이뤄냈으며, 특히 금년도 임금협약은 무교섭체결 이라는 점에서 공기업 노사관계의 모범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최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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