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요트대회 독도서..

 
가수 김장훈과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6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독도 홍보를 겸한 코리아컵 국제 요트대회에 관련한 전면광고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포항시를 출발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오는 환상적인 레이스다. 이처럼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를 통해 우리 독도를 자연스럽게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비 전액을 후원한 김장훈 씨는 "3회 대회때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이 대회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이번 4회때부터는 더 큰 규모의 행사로 키워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현재 김장훈은 코리아컵 요트대회 전야제 및 문화축제 등을 연출하고 서경덕 교수는 해외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