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31)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가세할 전망이다.

옥주현이 지난 9일 나는 가수다를 녹화한 경기 일산 MBC를 찾은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이날 남자가수 중 탈락자가 나왔으며, 그를 대체할 새 멤버로 옥주현이 지목됐다.

제작진과 옥주현 측은 그러나 "결정된 바가 없다"며 쉬쉬하고 있다.

나는 가수다 제작진은 방송 전 탈락자와 새 멤버가 공개되는 바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정수(41) PD가 보안을 강조하고 있지만 입 단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1998년 그룹 핑클 1집 블루 레인으로 데뷔한 옥주현은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등 뮤지컬에 출연하며 뮤지컬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 뮤지컬배우 활동중인 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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