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공주대학교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홍순직(오른쪽 두 번째) 교수가 뿌리산업 유공포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공주대학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단장 김길희)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1소부장뿌리기술대전’ 시상식에서,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뿌리산업 유공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뿌리산업 유공포상은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 및 기술혁신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뿌리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홍순직 교수는 다양한 첨단소재 제조·성형·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핵심소재부품 개발 및 인력양성을 통해, 국내·외 첨단소재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술개발 결과를 관련 기업에 적용해 제품생산에 활용했으며, 해당 연구 관련 특허(27건) 및 국내외 학술논문(240여 편)을 게재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홍순직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핵심소재부품 개발 연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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