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발언 통해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잘 가꾸자
이어 “지구에서 살아가며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 꼭 알아야 할 일들에 대해 지구는 인간에게 경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지구는 지구 자신의 소유이고 인간의 소유가 아니며 인간은 지구를 파괴할 권리가 없다”고 전제한 뒤 “인간이 지구의 일부분인 자연을 파괴한다면, 지구는 자연의 주인으로서 다른 종들을 위해 인간이라는 종을 버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간은 현재 본인들의 그릇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을 멈춰야 할 것이며, 인간이 자연을 복구할 마지막 기회를 주고 있다면서 인간은 지구상의 유인원 중 ‘호모사피엔스’라는 하나의 종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인간은 자연의 소유가 아니며, 자연의 일부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때문에 지구는 인간이 자연의 일부로서 다른 종들에 해악이 되는 행동을 일삼는다면 언제든 인간을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 인간은 더 이상 지구의 불필요한 쓰레기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이상표 의원은 끝으로 “지구의 자연은 현재 살고 있는 우리만의 터전이 아니고 미래의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으로 함께 보전해야 한다. 공주의‘금강, 계룡산, 제민천, 연미산, 공산성’등 자연정원으로써 영원히 온전하게 보전해 후손에게 남겨 줘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면서 5분 발언을 마무리 했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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