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문화 진흥 헌신 공로 인정
특히 원주한지문화제와 대한민국한지대전 등 20여 년간 한지문화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원주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했으며 서구화로 밀려난 원주한지의 전통과 우수성을 복원해 원주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 발굴·계승으로 원주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탈바꿈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난 2005년 프랑스 파리, 2017년 중국 상하이, 2019년 이탈리아 로마 등 해외 한지 전시를 통해 한국의 종이 문화 소개 및 한지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69년에 제정된 대한민국문화예술상은 문화 예술 진흥에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사람 또는 단체에 국가가 수여하는 상으로 문화, 문학, 미술, 음악·국악, 연극·무용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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