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 대학생봉사단 N돌핀단원들과 함께 농산물 수확 도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8일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N돌핀 단원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소재 고추 농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앞줄 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28일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N돌핀 단원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소재 고추 농가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일간투데이 이욱신 기자] NH농협은행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전국 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임직원들은 지난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원주 매화마을 농가를 찾아 농산물을 수확했다. 

같은날 마케팅부문 내 마케팅전략부 봉사단 직원들도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직원들과 함께 충남 예산군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29일에는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여신기획부, 여신심사부, 여신관리부, 기업개선부 등 4개 부서 직원들이 합동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 사과 농가를 찾아 대규모 일손돕기에 나섰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N돌핀 대학생봉사단은 농협은행에서 매년 선발하며 전국 17개팀 10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N돌핀 9기는 지난 2월 선발돼 NH농협은행 홍보대사역할 및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번달 말로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한다.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매년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전사적인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