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명 중 1명은 조직원들과의 관계에서 분노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러한 직장 내 분노를 해결하는 방법으로는 ’술·담배로 해결한다’는 대답이 전체 응답자의 50%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운동 등 취미활동으로 푼다’(20%), ▲’친구나 가족과 대화한다’(17%), ▲’그냥 참는다’(13%) 순으로 나타났다.
분노 해결 방법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7%는 ’술·담배로 해결한다’로 응답한 반면, 여성은 ’친구나 가족과 대화한다’(41%), ’그냥 참는다’(28%)는 응답이 주를 이루었다. 직급별로는 ‘사원~대리’급에서는 동료들과 술·담배를 통해 분노를 가라앉히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대화나 운동 등으로 분노를 다스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오픈 박영훈 차장은 “분노가 지나치면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조직원들과의 관계에서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페이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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