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온라인 면접 시스템 '바로면접'으로 카페·데이터라벨링 등 간편 면접 가능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콜(대표 서미영)은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응원하고 맞춤 아르바이트를 추천하고자 ‘수능대박 기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0년생부터 2003년까지 출생한 수험생과 청년이면 남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알바콜 홈페이지 또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페, 이벤트스태프, 편의점, 데이터라벨링, 홀서빙 등 카테고리를 고른 뒤 등록된 업체의 위치와 시급 등 정보를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업체에 바로면접을 신청, 면접을 진행하면 이벤트에 자동 참여된다.

바로면접은 알바콜이 개발한 비대면 온라인 면접 시스템이다. 매장 방문 없이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는 스마트폰으로 사업주와 채팅, 영상 등 간편하게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 면접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바로면접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BBQ 황금올리브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수능대박 기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알바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경현 알바콜사업본부장은 "수능시험 이후 아르바이트가 필요한 수험생과 청년을 위해 이벤트를 특별 마련했다"며 "매장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사업주와 대면할 수 있는 바로면접으로 새로운 면접 경험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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