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의회(의장 하승보)는 제208회 임시회를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개회한 가운데 ‘주민 민원해결을 위한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중구의회의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에는 하승보 의장을 비롯해 임관만 부의장, 김철홍 의원, 김재기 의원, 최찬용 의원, 김규찬 의원, 구 관계공무원 등이 배석한 가운데 22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실시됐다. 

현장방문은 "용유지역 무의인도교 방문, 영종지역 삼목선착장 방파제 공사 현장 방문, 신흥동 지하철 공사장 등을 방문해 현안 사항 등에 대해 관계자의 업무보고와 시정 사항 등을 요구하며 문제점에 대해 대책마련을 위한 주민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방문에서 주민들은 “무의인도교 통행 불편 민원 해결 요구, 삼목항 방파제 공사로 어선 접항 불편과 삼목항 주변 어민 생선 팔로 개척을 위한 공판장시설 설치 및 회센터 운영 등을 촉구" 했다.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중구지역 주민들의 현안사항인 국제객터미날 역사 지하통행로 이용불편 민원을 접수하는 자리에서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조속히 예산을 마련해 지하 역사에서 사동 방향 진. 출입 편의를 위한 대책을 마련 해 나가기로 했다. 

중구의회 하승보 의장은 “이번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노출된 주민불편 사항 등은 신속히 개선 될 수 있도록 중구의회 전 의원들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구가 추진 중인 사업에 관해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주민편의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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