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류수용)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지방의회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의정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초ㆍ중ㆍ고 학생 대상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실시한 제83회 모의의회는 계산여자중학교(지도교사 이상준) 1ㆍ2학년 반장ㆍ부반장 등 학생회 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개최했다.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案’과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案’을 모의안건으로 상정행 진행하였고 참여했던 조정은 학생 등은 “처음 방문한 의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본회의 진행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시의원의 직업에 대해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등 특별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각각의 역할부여와 토론을 통해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케 함으로써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토론문화 학습으로 시민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회 이상 실시하여 왔으며 올해에도 상반기 7회 및 하반기 5회 등 1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근 기자

인천시의회, 민원 현장방문 및 대규모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점검

인천시의회(의장 류수용)는 의회에 제출된 민원에 대한 현장에서의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규모 시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지난 22일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인천시의장, 김병철 건설교통위원장, 지역구 의원인 신현환·배상만·이재병·이수영의원 등으로 현장방문단을 구성해 남구 숭의2동에 소재한 우진3차아파트와 부평구 부평3동에 소재한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 지역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우진3차아파트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시의회 차원의 대책 마련과 향후 해당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 참고토록 했다.

또한 부안고가교 재건설 및 백운역광장 조성사업 지역을 현지 시찰하면서 노후 교량 재건설로 위험요인 해소 및 안전성 확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앞으로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장을 점검하는 등 수시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시민들의 생생한 소리를 경청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 생활안정 도모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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