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돌머리글램핑장 이달 25일 개장 -
- 바비큐장, 화장실 등 최신 시설 갖춘 글램핑 5동 조성 -

(함평 돌머리해변 일원에 조선된 ‘함평돌머리 글램핑장’ 모습)▲사진= 함평군
(함평 돌머리해변 일원에 조선된 ‘함평돌머리 글램핑장’ 모습)▲사진= 함평군

[일간투데이 허종만 기자] 전남 함평군 돌머리해변 일원에 함평돌머리 글램핑장이 완공돼 이달 25일부터 개장에 들어갔다.

함평돌머리 글램핑장은 바비큐장, 침실, 화장실 등 최신 편의시설이 갖춰진 글램핑 5동이 해변가 바로 앞에 조성돼 있어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캠핑이 가능하다.

또한, 글램핑장이 조성된 돌머리해변 인근에는 주포 한옥마을, 돌머리 해수찜 치유센터 등 함평의 여러 관광지들이 밀접해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손홍주 어촌계장은 함평돌머리 글램핑장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멋진 일몰과 바다를 감상하길 바란다위드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돌머리 글램핑장은 함평돌머리 어촌마을이 지난해 해양수산부에서 주최한 우수어촌체험휴양마을 선정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6,000만원을 활용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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