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시 병 더불어민주당) 사진=의원실
▲사진=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시 병 더불어민주당) 사진=의원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국회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홍정민 의원(경기 고양시 병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서울일보·도민일보·수도일보가 주관하는 ‘2021 서울평화문화대상’ 입법 부문 의정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서울평화문화정책연구원이 각계 전문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최상의 적임자에 부합하는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홍 의원은 일명 ‘구글 갑질 방지법’으로 불리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구글·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가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특정 결제 수단을 강제하는 등 불공정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여 콘텐츠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 의원의 ‘구글 갑질 방지법’은 미국·EU 등에 앞서 전세계 최초로 앱마켓의 갑질을 방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홍정민 의원은 “공정한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고자 했던 노력이 ‘서울평화문화대상 의정대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민생을 위한 정책, 국민을 위한 법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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