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공고 등록·평판조회 등 채용전형별 모든 과정 온라인 통합 관리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이사 서미영)는 채용공고 등록부터 서류 심사, 면접 진행 및 결과 발표, 평판조회 확인까지 채용전형별 모든 과정을 온라인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인크루트 RASP Biz(Recruiting Application Service Provider Biz)'의 버전업을 시행했다.

인크루트는 2020년 6월 ‘인크루트 RASP Biz’를 출시한 이후 기업고객의 채용 과정과 인사 업무 환경 개선을 지원해왔다. 특히 온라인 기반 채용 관리와 별도 시스템 구축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임대형 방식을 적용해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만족에 집중했다.

이번 인크루트 RASP Biz의 버전업은 기업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한 사용자 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채용공고를 통해 접수된 지원자의 서류전형부터 인적성검사, 필기, 면접, 그리고 채용전형별 평가 결과와 합격자 발표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최근 출시한 모바일 간편 평판조회 솔루션인 ‘인크루트 체크메이트’까지 인크루트 RASP Biz의 관리 항목에 추가, 채용 과정의 전반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인크루트 RASP Biz의 버전업을 시작으로 인크루트는 국내 온라인 인사·채용 솔루션 대중화를 비즈니스 목표로 설정, 기업 고객 대상 홍보 활동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는 "인사·채용 시장에도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현재 업계에서 전형별 솔루션을 출시하고 있지만, 채용 과정 전반의 솔루션을 개발, 출시한 곳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솔루션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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